
“수영장에 떨어졌어요. 켜지지가 않아요… 사진 좀 살릴 수 있을까요?”화창했던 어느 여름날,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.여성의 목소리는 조심스러웠지만 다급했고, 목울대에 떨림이 있었습니다.“아이랑 수영장에서 놀다가…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어요. 방수가 된다고 해서 믿었는데… 그 안에 아이 사진이 2년 치나 있었거든요…”순간적인 침수. 그리고 미처 하지 못한 백업.그녀는 자신을 원망했고,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걱정했어요.하지만 다행히도,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.**‘데이터복구 방법’**은 존재합니다. 그리고 스마트폰이 침수됐다고 해서 반드시 데이터를 잃은 건 아니에요.이 글은 수영장 물에 침수된 스마트폰에서도 데이터를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, 그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메인보드 회로 점검, 열화상 카메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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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7. 9. 12:39